사이버작가

이슈토론
시어머님이 하신 김치를 친정에 나눠주는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1,172

난 들었습니다.~~~~~~~


BY 루비 2000-05-25







난 들었습니다




난 들었습니다.



꽃들사이로 불어오는



바람의 소리를




난 들었습니다.


아이들의 밝은 미소속의


해맑은 웃음소리를



난 들었습니다


예쁜 글속에서 묻어나는


아줌마들의사랑하는 소리를



난 들었습니다.


삶의 무게에 짓눌려 살아가는


세상사람들의 한숨소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