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통 흐리다. 내 가슴도, 그대 뒷모습도,,, 가슴이 서늘한 옛 추억들은 찌그러진 냄비에나 담아 볼까,.,., 언제나 달그락 달그락 거릴 애닮픈 그리움들이여,, 찌그러진 냄비에 담을 수 없었던 내 사랑은 어디쯤에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