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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에게 남학생 방을 쓰지 못한다고 한 학교의 방침이 차별행위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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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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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건 이별뒤에 알게되는 것입니다.


BY N .COM 2000-04-18

사랑한다는 말은 이별뒤에 더 쉽게 나오는 말입니다.
언제 그랬듯이 말입니다.
이별뒤에 슬퍼 우는 그때...
난 그대에게 조용히 사랑한다 말했습니다.
평소에 하지도 못했던 말들인데...
그렇게 쉽게 나올줄은....
사랑합니다.
그렇게 쉽게 할수 있었던 말을...
그대가 떠난뒤에야 자신있게 말했습니다.
어찌보면 용기가 없어 말하지 못한 것이 아닐것입니다.
사실 그대의 사랑을 그대가 떠난 뒤에야 알았는지 모릅니다.
바보 같지만 정말 그럴것입니다.
그대가 떠나뒤에..
외로움에 슬퍼 취해 있을때...
그때서야 난 사랑을 알았습니다.
그렇게 내 사랑은 이별뒤에 찾아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