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부터인지 나도 모르는 그리움이 생겼습니다.
아마 그대를 만나 후부터 라 생각이 듭니다.
그랬습니다.
그대를 만난 후부터 그리움이 생기기 시작 했는지 모릅니다.
떠난 그대에게 언제나 해주고 싶었던 한마디를
하지 못한채 늘 가슴 한구석에 슬픔으로 억누르고 있었습니다.
사랑한다는 그말..
어찌보면 가장 쉬운 말일수도 있지만
울었던 기억이 지금 생각 납니다.
그대를 떠나보내고서 밤새 울었던 기억이..
그대로 인해 가지고 있지 않던 그리움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그리고 그대가 존재하기에 슬픔이 무엇인지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