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관하여
프롤로그곧 여름의 시작이다...뜨거운 태양은 여름의 첫 시작을 알린다.올 여름은 또 어떤일이 기다리고 있을까..!별탈없이 지나가는 여름이 되기를 바라면서 그 첫시작을 여기에 적는다.
1편|작가: 한열음|글번호: 763
조회수: 4,308
6화. 방이동 스와핑 클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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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내리는 저녁(1)
1.<별이 내리는 저녁>두손이 얼 정도의 쌀쌀한 날씨에 굳이 옥상으로 불러낸 이유는 뭘까?류는 검은색 장갑이 다 덮지 못한 손가락 끝으로30분째 풀룻을 연주하고 있다.숨을 고를때마다 하얀 입김이 발그스름한 그의 볼을 우윳빛으로 쓰다듬는다.「 잘못한게 많지만,..
1편|작가: 고구마C|글번호: 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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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후 16 - ..
칠레의아타카마사막에울려퍼지는 'Jara'의울부짖음으로온밤을새운다음날,문지성이 다닌다는 시흥의 <太光全.業土>를보고온나는'주군을 모시는 성은'의남자가대문을나서는것을보고 서둘러 발길을 뒤뜰로 옯겼다. 국화꽃 망울들이 터지기 시작할 때, 금붕어들이 내 방 어항 안..
16편|작가: CALM|글번호: 760
조회수: 2,406
15화 25년 후 15- 'Walking, … | 14화 25년 후 14 - 'Meet Me… | 13화 25년 후 13 - Dust in t…
2부 : 목숨을 건 맞섬
“너 이 자식?” 와락 달려들어 멱살을 움켜쥐고 마구 흔들어댄다. 한데 이균이 반항하지 않는다. 흔드는 대로 이리저리 흔들린다. 흔들어대던 걸 멈추고 허깨비인가 해서 들여다본다. “왜? 겁나냐? 좀 섬뜩하지 않아? 죽은 사람을 보니까 저승이 눈에 보이지 않아?”..
제7부 다시 부르는 엄마의 ..
나중에 커서야 들은 얘기지만원래부터 심장이 좋지 않았던 아버지는 배위에서 심장마비로 돌아가셨고평생 뱃사람으로 살고 싶어하던 아버지의 뜻대로 바다에 유골을 뿌리신 거란다.아버지의 부제는 엄마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친 것 같았다.물론 소영에게도 그랬지만 아무래도 엄마의 그것..
#추억 1
나의 나이는 현재40이다.나는 현재 한 아이의 엄마이며 한 남자의 아내이다.그치만 나는 지금 병을 앓고 있으면서 하루 하루를 힘겹게살고있는 시한부 환자이다.나의 병명은벽혈병이다.내 아이가 3살이 되던해에 병을 알게되었다.늦은 나이에 결혼을 해서 아이도 아직 어리고 이제..
30편|작가: 꼬마쥬|글번호: 757
조회수: 2,660
진펄수렁
아침부터 이삿짐을 싸느라 부산 하였다이제부터 고생 끝 행복시작이야 하고 되뇌이고 있었다이삿꾼들과 같이 먹을 떡을 맞추랴 시장을 본다 해서 어제 부터 분주 해서인지 아침이 되니 시간은 촉박 하다 하여도 웬지 모를 기운이 나는 거였다드디어 셋방살이가 끝나고 꿈에도 그리던 ..
싸모님!
그녀 나이 19세때 가고 싶었던 대학을 포기할수밖에는 없는 집안형편....당시 낚시 공장을 하던 아버지는 친구의 빚보증을 잘못 서 주어 하루아침에 길거리로 나앉을 수밖에 없는 처지에 이르렀다.그녀는 부모에 대한 원망으로 무작정 가출을 해 버렸다.직업소개소에 들러서 그녀..
반복된 생활
주말부부가 된 범이와 경이는 스스럼 없이 지내면서 평화스럽게 보내고 있다. 변화의 노력인가. 범이는화투나, 카드대신 스키도 배우고 나름 변화를 추구했다. 그러나 경이는 허전함에 힘들어 했고 나름다시금 살려면 아이가 있어야 겠다고 생각하고 다시금 병원문을 두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