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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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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이 갑갑해서


BY 만석 2020-06-01

참다 참다가 갑갑해서 저녁 걷기 하고 들어왔습니다.
1시간 20분에 7900보 걸었습니다. 만보 채우고 싶은데 참았습니다.
밤바람이어서 제법 차가왔습니다.

이제 코로나가 시들해지려나 했더니 우리 옆 동네에 확진자가 나타났네요.
그래서 지난 주엔 꼼짝도 못하고 오늘은 용기를 내서 걸었습니다.
영감이 못 마땅해서 쳐다보는데 못 본 채 다녀왔습니다.

매일 걷다가 쉬니까 뭔지 빼먹은 것 같아서 찜찜했어요.
오늘은 잠을 잘 자려나 몰라요.
잠이 오지 않아서 2~3시까지 애를 쓰기도 했습니다.

우리 님들 모두 고운 꿈들 청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