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녀 딸아이는 숨바꼭질을 할 때면 꼭 이렇게 숨어서는, "나 찾아봐~라."했지요 ㅎㅎㅎ. 제 눈에는 시방 아무 것도 안 보이니까 남의 눈에도 제가 안 보이는 줄 아나봅니다ㅋㅋㅋ. 세월은 빨라서 벌써 초등학교 3학년이 되었습니다. 요새 본인에게 이 사진을 보여주었더니, "얘, 바보 아냐?"그래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