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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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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곳곳을 걸어 보기


BY 희망가 2019-05-05

조금씩 실천 하고 있는 중이다.
얼마전 목포를 갔는데 동네 골목골목 걸어 다니며 옛 집들 아직 개발 하지 않은 곳들
쉬엄쉬엄 걸으며 사진도 남기고 했다.
어릴 때 살던 집 같은 곳을 보면 옛 추억도 새록 새록 나고 더 나이 먹기 전에
이런 여행은 계속 할 것이다.
남편과 같은 취미라 둘이 걷다 보면 동네 오래 된 식당에 들러 맛있는 밥도 먹고
긴 얘기도 나누게 되니 이보다 더 행복한 일이 어디 있겠는가.
건강도 챙기고 하루 여행에 보람도 있고.
군산도 곳곳을 다니다 보니 정말 이쁘고 정감 가는 곳이 많았다.
내 인생의 버킷 리스트의 하나인 옛 동네길 걷기는 지금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