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우리나라 면세한도 어느 정도가 적당하고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BY 이쁜이 조회 : 400

서글픈 말


아침 일찍 아침으로 스타벅스에 들어가 올리브 타파네이드와 아메리카노 한잔으로 아침을 먹고 강남 구청의 볼 일을 마치고나니 점심시간이 되었다. 딸들과 함께 더위를 이기는 복날의 음식을 찾다가 쇠고기샤브샤브를 먹기로 했다.
우리끼리 하는 말로...

오늘이 최후의 만찬일수도 있다 맘껏 먹자.”

서글픈 말이다.
점심시간 내내 이 식당에도 손님이 별로 없다. 음식을 늦게 먹는 내게는 눈치 안보이고 좋았지만 불경기의 단면이 보인다. 남의 일이 아니라는 생각에 한숨을 참으며 집으로 돌아왔다.
언제쯤 경기가 되살아날까? 가게 문을 열고 12시간을 목 빠지게 손님을 기다려도 생활비커녕 임대료도 못 맞추는 것이 현실이다.
이대로 가다가는 곧 파산 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 생활 자체를 카드로 마이나스 통장으로 꾸려 나가기를 도대체 언제부터인가...
곧 다가올 카드 결 재, 가게 임대료, 병원비, 공과금 등등...
경제를 살리겠다는 정부는 어디로 숨었는가?
급 우울해진다.
죽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