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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면세한도 어느 정도가 적당하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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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BY 토마토 조회 : 531

나의 감성을 깨우는 날씨~


비가오니 왠지 모르게 분위기를 잡고 싶고 그렇게 비오는 창가를 맛있는 커피와 어디를 향한 시선이 아닌 그냥 멍하니 아무 생각없이 푸르른 나무와 비가 서로 만나는 모습을 그저 바라보고 싶어진다.
이런 날은 수다도 싫어지고 조용하게 비오는 소리와 바람부는 소리 나무가 흔들리는 소리 바닥과 비가 부딪치는 소리 젖은 거리를 차가 지나가는 소리 그런 소리와 말없이 교감하며 나의 감정을 그곳에 쏟아내고 싶어진다..
물론 이렇게 비가 며칠씩 오면 다시 밝은 해가 보고싶어서 인지 우울해지긴 하지만 이렇게 가끔씩 시원하게 내리는 비는 날 기분좋게 만든다~~
좀전에 애들 오기전에 한 시간정도 커피숍에서 커피와 허니브레드를 맛있게 먹으며 창밖을 바라보고 온갖 생각과 잡담을 하고왔다
시간이 너무나 짧지만 애들이 오니 작별할 수밖에~
아침에 남편을 역에 더려다주고 차를 일부로
빗물에 깨끗해지라고 지상주차장에 세워놨다
동네 엄마는 차에 거품까지 칠해놓고 싶다고한다~~^^ㅋㅋㅋ
나의 기분이 너무나 좋은데 그 기분을 어떻게 표현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요즘은 왠지 좋은 일이 생길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
자꾸자꾸 뭔가가 기대가 되고 뭔가 좋은 소식이 들릴것만 같고~~
평소와 다름없이 일상을 헤쳐나가고 있지만 다른때와 다르게 하루하루가 기대가 된다..

행복하고 성공한 사람들은
과거에 감사하고
미래의 꿈을 꾸고
현재를 설레며 산다

참 마음에 와닿는 말이다.

이 비가 나의 감성을 나의 마음을 나의 기분을 나의 눈을 나의 귀를 나의 생각을 촉촉하게 젖어들게 만든다~
벗어나고 싶지 않다
나만의 비오는 날에 행복한 세상을..
나의 감성을 깨우는 날씨~
베란다 밖 풍경이 날 더욱 행복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