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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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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의 시간


BY cham40 2000-05-21

지금 나는 해방의 시간이다. 시어머니는 외출하시고 남편과 2명의 개구장이 아들들은 목욕탕에 갔다. 아무도 없는 방에 켬퓨터 앞에 앉아 아줌마들의 이야기들 읽고 있다. 아 이 아줌마는 사이버 작가들의 시를 읽으며 마음을 가다듬고 에세이를 보면서 아줌마들의 삶에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을 한다. 아줌마가 쓰는 드라마 평론방을 보며 공감을 한다. 그리고 지금 나는 생활에세이에 글을 적어본다. 너무 오래간만에 가져보는 혼자만에 시간인것 같다.지금 나는 해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