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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쉰세대가 아닌 신세대를 읽고...


BY 못냄이 2001-11-27

안녕하세요! 물안개님!!

님의 글을 읽고 참으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전비록 대학까지 나왔으나 님께서 가지신 배움에 대한 열정이 없고
대학을 다닐때 아르바이트다 뭐다하여 돈을 벌며 학교를 졸업하였으나 그당시 님께서 가지신 배움에 대한 열정이 제게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여오고 있었답니다.

님께선 48세에 중학과정을 그리고 고등학교 과정을 밟고 있다고 하시니 언젠가는 대학도 다닐 실것 같군요
그렇게 되시리라 믿어봅니다.

배우고자 하시는 님의 뜻을 잘 외조하여 주시는 부군께서도 참으로 훌륭한 분이시구요 전 제가 가진 지식을 초등학교다니는 아이들에게 전하여 주는 것도 마음만 있고 실천이 되질 않아 스스로 실망하고 있으며 글을 제대로 배우지못한 어머님께 한글을 가리쳐 드린다는 것이 마음뿐인 그런 사람으로 님의 용기와 열정에 감동하였습니다.

이러한 열정이 님께서 자라나신 섬마을의 아름다운 풍경에서 온것이라 생각되어 님께서 자라신 섬고향에 대하여 자세히 알고 싶군요
다음글에선 님의 고향에 대하여 소개 부탁드리구요
축하드리고 싶군요 ******** 물안개님 만세만세 만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