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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즈 에드버켓


BY 부산에서콜라 2000-12-05

비됴...
devil`s advocate
사전을 보니..
악마의 변호사..

내가 외화를 고를때는
출연 하는 배우를 보고..
주연;
알파치노... 나이를잘먹은 배우..
키아누 리브스...동양적인 미남 배우...
매트릭스와스피드 였나...???
아리쏘옹....
그래서..
잡은비됴는
2시간13분을 눈 깜짝 할때
빼곤 긴장감과...
알파치노의 멋진 대사를
한마디로 빠지지 않고
되새기면 봤다.

처음과 끝을 같은 화면으로
동질화 시켰고..
변호사라는 직업은
그럴수도..
충분히 그럴수 밖에..
여자의 대사에서..
-우린 피의 대가로 먹고 살아요-
당연히 유죄인줄 알면서.
변호사 승소를 위해.
무죄로 만든다.
그리곤 그댓가로 변호사는
유명해 진다.

어째던 간에..
영화가 가지고 있는 최대의
공간 활용과 시간적 활용이
아주 잘 된 영화다.
권하고 싶다.
두시간을 그렇게..
화면에 투자 해도.
결코 아깝지 않는 영화..

오래만에 정신의 포만감을
안겨준 영화다..
비록 영화관에서
느끼는 웅장함은
없어도..
그냥 29인치 티브에서도
충분히 감상할구 있는 영화였다..
함 보시길....


-허영은 내 최고의 기호품이지...

-부담 없는 자유
후회 없는 자유
이건 혁명이야.

-이기심은 원초적인 아편이지.

-뭘 원하세요?
-널자신을 원해
-말해 주겠는데
죄책감은 벽돌 더미와
같아 그냥 쓰러뜨리면 안돼

존밀튼의 대사중....



부산에서..콜라.....^^*


언젠가 보고 다른 사이트에
올린글...
좋은 영화라..
권하고 싶기에..

추운밤...
따뜨하게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