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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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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이생김 하고싶은일


BY 아침 2000-10-27

첫번째- 100만원짜리 수표한장으로 상대방눈앞에대구 살살흔들며 약올린다.
메롱~넌이런거없지?하고




두번째-만원권으로바꿔
세어본다

세번째- 다시 그자리에서 오천원권으로바꿔서
이율곡선생님께 감사를드리구 다시한번센다.


네번째 -다시그자리에서 천원권으로바꿔 다시한번 부피를보며 기뻐하고 이황선생께도 문안인사드리구
다시한번 침을퇘퇘해감며 세어본다.

세보고 또세보고

다섯번째- 백원짜리루바꿔서의자에 차곡차곡쌓은후
그위에 앉아보고 돈방석에 앉아본 뿌듯함을느낀다.

겨울이라서 추우면 드라이기로 뎁힌담 앉는것도 아이디어.


여섯번째- 다시한번 은행여직원의 따가운 시선을 한몸에 받으며
10원짜리로 바꾼다음 쫙펼치구 던을 위로 막던진다.

돈비마저보게

우헤헤헤~

나넘 황홀혀~^^

일곱번째로 십원짜리를 하나도 빠짐없이주서다

다시 백만원권으로 바꿔달라구한다.

흐흐흐~여직원이 욜받아 돌아가시겟지?
흐미~저지지배 개거품물고 지랄이야.
그람 은행에 본분이뭐여!!!
고객은 왕이라며?

어디다 하극상을 떨어?

결국은 바꿔서 다시 냄새한번 맡고, 뽀뽀함 쪽한뒤에 통장에다 예금한다.

오우예~
드뎌, 조 은행여직원 욜받아 케오돼앗다.
승질두~거시겨.

통장을 감사히 받아들고 나오며
낼도 또 해봐야지~하고나오면
그은행에서 질려서라두
선이자를 띠어줄지 누가아노?

이것도 재태크중하난겨.

알앗지?



글쓴시간:2000-10-27 12:13:34 from 211.186.12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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