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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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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 감각의 제국


BY 흐린날 2000-08-09


안녕하세요

칵테일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전 감각의 제국을 올 6월인가 그때 봤어요

제목도 그리 정말 님의 표현처럼 엽기적이라는 생각을 않고

일본영화라는 호기심으로 시청을 했는데

전 그영화를 본 여운이 아직도 남았다고 할까

좀 충격적이었어요

님의 글처럼 목을 조이면서 까지 쾌락을 즐길수있다는거

일본은 오래전부터 성문화가 개방되었다지만

사람이 있는곳에서도 스스럼없이 그런다는게 영이해가 되지

않더라구요

누가 그러더라구요 일본에선 성교육 시킬때 그영화를

보게한다구요 오래전 부터 그 영화가 있었나봐요

우리가 본건 최근에 각본대로 찍은 영화구요

실화라서 그런지 전 아직도 그 영화얘기만 하면

이상한 느낌이 전해져요

(비디오를 보구 친구를 빌려줬거든요 또 다음에도 비디오를

빌려서 친구보라고 권해줬더니 친구말 감각의 제국같은 영화면

안본데이 그러더라구요 웃기져)